제19회 장고항 실치와 함께하는 수산물축제가 지난달 26일과 27일 이틀간 장고항 국가어항 일원에서 열렸다.
제19회 장고항 실치와 함께하는 수산물축제가 지난달 26일과 27일 이틀간 장고항 국가어항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축제는 장고항 실치수산물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유문식)가 주최하고, 당진시와 한국동서발전 (주) 당진발전본부, 당진수산업협동조합, 석문면개발위원회, 한국가스공사 당진기지안전건설단이 후원했다.

축제의 첫째 날인 지난달 26일에는 △OX 퀴즈를 시작으로 △수산물 요리 시식회 △레크레이션 △각설이 공연 △난타 공연 △관광객 댄스대회 등이 진행됐다. 바람이 살짝 불었지만, 날씨는 맑고 화창했고, 수산물센터 안에서는 실치를 비롯해 꼴뚜기, 갑오징어, 꽃게, 간장게장 등 다양한 해산물이판매됐다. 일부 관람객은 센터 안쪽에 앉아 해산물을 직접 즐겼고, 외부에는 먹거리 부스도 마련돼 있었다.

오후 6시에 시작된 개회식에는 오성환 시장 등 약 3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해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개막선언 △유문식 위원장의 개회사 △내빈 축사가 진행됐다.

개회식 후에는 △대중예술인 공연이 이어졌으며, 문상식, 지원이, 이진관, 박은수 등이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쳤다. 이어 △추억의 8090 청춘나이트 △불꽃놀이로 첫날 일정이 마무리됐다.

둘째 날인 27일에는 △뱅어포 만들기 체험 △지역 동아리연합 공연 △레크레이션 △수산물 요리 시식회 △노래자랑 예심 △각설이 공연 △노래자랑 및 폐회가 이어졌다.

[미니인터뷰] 유문식 실치축제 추진위원회 위원장

“전통을 기억하는 축제로”

“이번 축제를 위해 장고항을 찾아주신 지역 주민과 전국의 관광객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어민들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저희 장고항은 이때만 되면 전국에서 관광객이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장고항 실치축제가 이제는 전통을 기억하는 축제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장고항을 꼭 잊지말고 앞으로도 찾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