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한국문인협회 당진지부(지부장 이종수) 회원들이 지난 10일, 문경으로 문학기행을 다녀왔다.
이번 행사에는 22명의 회원이 참여해 봄비 내리는 신록의 풍경 속에서 문학과 교감을 나눴다.
회원들은 비와 함께 문경으로 향했고, 차창 밖으로 펼쳐진 산과 이팝꽃, 운무가 참가자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문경문학관에서는 관장 권득용 시인이 직접 일행을 맞이해 문경 문학의 역사와 문학관 설립 취지를 설명했으며, 한용운·이광수 등 선배 문인의 유품도 함께 관람했다.

이어 김용사, 문경새재 도립공원, 생태미로공원 등을 둘러보며 문경이 지닌 역사와 문화의 향기를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오랜만에 함께 웃고 걸으며 문학의 길 위에서 진한 유대감을 느꼈다”며 “오늘 같은 날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종수 지부장은 “이번 문학기행을 통해 회원 간 소통과 문학적 영감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의 창작 활동에 새로운 활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