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필 송매감리교회 담임목사가 기독교대한감리회 충청연회 당진지방 신임 감리사로 취임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충청연회 당진지방의 신임 감리사로 김종필 송매감리교회 담임목사가 지난 18일 취임했다.
당진해나교회 담임목사인 서종원 감리사의 이임에 따라 김종필 감리사는 향후 2년간 당진지방 감리사로 사역을 이어가게 된다. 당진지방은 당진 시내를 비롯해 송산, 대호지, 정미에 위치한 40개 교회가 소속돼 있다.
취임 소감을 묻자 김 감리사는 “잘 섬기겠습니다”라며 “긴말보다 한마디에 마음을 담고 싶다”라고 짧지만, 진심 어린 각오를 밝혔다.
김종필 감리사는 충남 아산 신창 출신으로, 어머니의 “아들을 낳게 해주시면 목회자를 시키겠다”라는 기도와 서원 가운데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자연스럽게 목회의 길을 꿈꿨다. 청년 시절 안양에서 청년 운동에 참여하며 정치권 입문을 권유받기도 했지만, ‘목회자의 길을 걷겠다’라는 마음은 흔들림이 없었다.
김 감리사는 직장생활과 사업을 거친 뒤, 31세에 성결대학교 신학과에 진학하면서 본격적인 신학 공부를 시작했고, 이후 협성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3년 과정을 수료했다. 1995년 안양 은향교회에서 첫 목회를 시작한 그는 강원도 홍천 율전교회를 거쳐 2016년부터 현재까지 송매감리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김 감리사는 감리사의 역할에 대해 “돕는 자리”라고 말했다.
“당진지방 소속 40개 교회가 각자의 자리에서 전도와 목회를 편안히 감당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제 역할입니다. 동기를 부여하고, 필요한 자원을 나누는 조력자가 되고 싶습니다.”
특히 그는 감리사 임기 중 ‘전도의 회복’을 주요 사역 방향으로 제시했다.
“전도를 어려워하는 교회들이 많은데, 전도 세미나 등을 통해 자신감을 심어주고 싶습니다. 오는 6월 22일 전도세미나도 예정돼 있으며 교회가 다시 지역사회 속으로 나아가는 계기를 만들고자 합니다.”
김종필 감리사는 자신의 목회관에 대해 “예수를 믿는 것이 곧 천국 가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천국은 믿음으로 갈 수 있습니다. 믿음은 귀를 통해 말씀을 듣고, 눈으로 선교자를 보고,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함으로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결국 참된 예배자로 사는 삶이 중요합니다.”
» 김종필 감리사는
- 충남 아산 신창 출생
- 성결대학교 신학과 · 협성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
- 1995년 안양 은향교회에서 첫 목회
- 2013년~2016년 강원도 홍천 율전교회
- 2016년 10월 송매감리교회 담임목사로 부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