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많은데 사람다운 사람이 적다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은 본래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따라 지음받은 존재이며 하나님의 형상이란 다른 동물과는 다른 '인간다운 특성'을 가리킵니다. 인류의 첫번째 비극은 죄로 인해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버린데 있습니다. 따라서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할 때만이 그 본연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람다운 사람이 되려면 먼저 하나님을 향한 신앙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시고 구원과 축복을 약속하셨습니다. 성경에는 무려 3만여 가지의 약속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은 인생이 아니시니 식언치 않으시고 인자가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치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치 않으시랴'(민수기 23:19)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불신하는 삶은 지옥”
구약에 나오는 아브라함과 다니엘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은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신앙을 끝까지 지켜나갔던 인물들이었습니다. 우리는 믿음을 저버린 아담과 같은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끝까지 믿음을 지키는 사람다운 사람이 되어 참 인간성을 회복해야 합니다.
그리고 사람은 다른 사람에 대한 신용이 있어야 합니다. 불신하고 경계하며 사는 삶은 지옥과도 같은 삶입니다. 십계명중 구계명에서도 보면 타인에게 신용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 하나님의 명령이요, 도덕의 기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신용없이 비리.부정 판쳐”
우리사회에서 신용이라는 말을 자주 쓰는 것은 그만큼 현사회에서 신용을 찾아보기 어렵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각 기업체에서는 신용을 목표로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경쟁을 벌이고, 정치가들은 자기를 믿어달라고 외치지만 실제로 이 모든 영역에서 각종 비리와 부정이 저질러지고 있는 것이 오늘날의 현실입니다.
도산 안창호 선생은 평소 재미교포들에게 3대 신용을 강조했다고 합니다.
는 것이 그것입니다.
잠언 16장에는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것에 대해 나와 있습니다. 교만한 눈과 거짓된 허와 무죄한 자의 피를 흘리는 손과 악한 계교를 꾀하려는 마음과 빨리 악으로 달려가는 발등이 그것입니다. 그러므로 참으로 지혜로운 사람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요, 거짓없이 신용을 줄 수 있는 사람인 것입니다. 나아가서 신임을 받는 사람이 사람다운 사람입니다. 이는 진정으로 신앙과 신용을 갖춤으로써 하나님과 사람에게 신임을 얻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는 항상 예수 그리스도를 모델로 삼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의 죽음을 통해 끝까지 인간을 사랑하시고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지키셨습니다. 그 분이야말로 참으로 영원하고 변함없는 신앙과 신용과 신임을 지키셨습니다. 그 분은 약속대로 성령으로 우리와 함께 거하셔서 믿는 자로 하여금 사람답게 살도록 돕고 계십니다.
“신임받아야 할 인간”
사람들은 누구나 이상적인 삶을 누리기 원합니다. 그러기 위해 누구든지 회개와 믿음과 성령을 통해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해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에 대한 신앙, 이웃에 대한 신용, 하나님과 사람에게 신임받는 믿음의 삼덕을 갖춘 사람다운 사람이 되며 살기좋은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