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재향군인회가 수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보라매가족봉사단과 연계해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당진시 재향군인회가 수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보라매가족봉사단과 연계해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당진시 재향군인회(회장 마영관)가 최근 시간당 110㎜ 이상의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경기도 수원시의 ‘보라매가족봉사단’과 연계해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당진초등학교에 마련된 이재민 대피소에서 진행됐으며, 보라매가족봉사단은 컵라면 180박스를 지원했다.

보라매가족봉사단은 2018년 공군 전우회를 중심으로 창단된 봉사단체로, 회원 100여 명이 밥차·이용·반찬·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취약계층을 위해 컵라면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오남칠 봉사단장은 “폭염과 수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이번 후원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혜영 당진시 사회복지과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보라매가족봉사단 단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당진까지 직접 찾아와 주신 후원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고루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마영관 재향군인회 회장과 이희자 여성회장은 “안보단체로서 지역 재난·재해에도 최선을 다하고, 아직 끝나지 않은 수해복구에도 적극 참여하겠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