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위 제외 군민대표 모두 불참통보해

“주민참여없는 단독결정 끝내 없을 것” 도입장 팽팽

충남도가 석문국가산업단지 개발방향에 관한 각계 의견을 집약한다는 목적으로 구성중인 가 난항을 겪고 있다.

이달초 도 공영개발사업단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충남도는 조사위원회 구성을 위해 김현욱 국회의원과 도의원, 당진군, 군의회, 군 개발위등 군내 대표기구와 석문공해공단 반대투쟁위.석문공단 유치위 등에 조사위 참가요청을 했으나 석문공단 유치위를 제외한 모든 대표와 주민들이 불참의사를 도에 통보해와 현재 조사위 구성이 답보상태에 놓여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도가 추진중인 에 대해 당진군민들이 상당한 오해를 하고 있음을 전제하며 “조사위는 단순히 입주신청을 낸 유공등 몇개 업체에 대해 타당성 조사를 하자는 것이 아니라 입주신청업체 유사업종에 대한 폭넓은 검토와 함께 석문공단에 어떤 업종을 어떻게 유치할 것인가에 대한 종합적인 의견을 전문가들과 함께 집약해 보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도는 전문가 진영의 구성과 아울러 해외파견대사관을 통해 미국, 독일, 프랑스등 선진국의 자료들도 입수중에 있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이 관계자는 “어떠한 경우에도 주민들의 공식적인 참여없이 도가 단독으로 결정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오는 15일경 심대평 지사가 호주에서 돌아오는대로 다시 조사위 구성을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