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손창원·송영주)이 서영훈 당진시의회 의장을 면담하고 당진화력의 암모니아 혼소와 부지 내 LNG발전소 대체 건설 추진에 대한 관심과 당진시의회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당진환경운동연합은 지난 15일 오전 10시 당진시의회 의장실에서 서영훈 당진시의회 의장과 면담을 진행했으며 이날 면담에는 당진환경운동연합 황성렬 전 의장과 임수진 운영위원, 김정진 사무국장과 박은정 사무차장이 참석했다.

면담에서 황성렬 당진환경운동연합 전 의장은 “암모니아 혼소라는 엉터리 해법으로 석탄화력 폐쇄 흐름에 역행하지 말고 석탄화력 조기폐쇄를 추진하되 9~10호기 약 10조 원에 달하는 암모니아 혼소에 들어갈 비용을 차라리 정의로운 전환을 위해 지역에 지원해달라고 해야 한다”며 당진시의회의 관심과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김정진 당진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은 “동서발전의 주장과 달리 석탄화력 암모니아 혼소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오히려 증가하고 석탄화력 1기당 15년간 5조 원이 넘는 비용을 지불해 전기요금 부담을 가중시키는데 정작 온실가스 감축 효과는 미미하다”고 암모니아 혼소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서영훈 당진시의회 의장은 “당진환경운동연합이 당진화력 암모니아 혼소를 우려하는 바를 잘 전해들었다”며 “시의회 의원들과 함께 이 문제를 좀 더 관심을 가지고 확인하고 대응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