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안 해결위해 적극 노력하는 의회상 구현”
김천환 군의회 부의장
“1대와 3대에 걸친 의정경험을 살려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6일 치러진 당진군의회 의장·부의장 선거에서 성기문 의원과 2차 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2표차로 낙선하고 부의장 선거에 도전해 당선된 김천환 의원은 그간의 의정활동에서 숙달된 부분은 더욱 살리고 미흡한 부분은 더 배워서 지역발전과 주민 복지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여곡절 끝에 부의장에 당선된 만큼 만감이 서린 표정의 김 부의장은 “의장 선거에 낙선한 사람을 부의장으로 당선시켜 주신 의원들께 감사드린다”고 하면서도 못내 아쉬운 표정을 감추진 못했다. 김 부의장은 “모두 덕이 없어 그런 것으로 생각하고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며 “부의장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앞으로 3대 후반기 의회에서 김 부의장은 무엇보다 지역의 균형발전에 역점을 두겠으며 석문 국가공단, 부곡공단, 고대공단 등의 기업유치를 위해서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히 부곡공단의 경우 5~6천평의 소규모 공단을 임대해주는 방식으로 기업을 유치하는 방안도 강구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또한 김 부의장은 앞으로 의회가 적극적으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며 첫 번째 성과로 석문공단 유치위원회와 당진항 특별위원회의 구성을 들었다. 단지 집행부에만 맡겨두고 비판만 하는 것이 아니라 주민과 함께 방법을 모색하고 중앙부처를 찾아다니며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부의장은 “앞으로 각 시민·사회단체에서 말하는 비판의 소리를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며 “군의원들이 잘못한 부분은 정확하게 짚어줘서 시정이 가능하도록 하고 도울 수 있는 부분은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