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떻게 해야 당진군민이 원하는 상록문화제를 만들 수 있을지 벌써부터 걱정스럽고 어려움을 느낍니다.”
지난 1월15일 열린 상록문화제 집행위원회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새 집행위원장에 선출된 김천환(당진군의회 부의장)위원장은 이렇게 소감을 말하면서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상록문화제를 더욱 더 알차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우선 주민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쌀 축제를 상록문화제와 연계하는 방안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행정 및 각 기관과 협의를 해야 하겠지만 김 위원장은 농촌계몽정신으로 대표되는 상록수 정신이 쌀 축제와 잘 어우러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상록문화제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을 받고있는 일부 단위행사는 과감히 줄이거나 정리할 계획이며 더 나아가 상록문화제를 현대문화를 중심으로 이끌어 나간다는 구상이다.
김 위원장은 또 행사 때마다 불거져 나오는 외지상인문제에도 적극적으로 대처해나간다는 생각이다. 그는 지난 8년여 동안 상록문화제 집행위원으로 활동해오면서 집행위원들이 부족한 행사비 마련 등 원활한 행사를 위해 얼마나 고생해왔는지를 보아왔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격려와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현직의원으로 여러 가지 부담도 많지만 “행정과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이끌어 내 상록문화제를 질적으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