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환 의원이 제4대 군의회 후반기 의장에 선출돼 4대 군의회의 남은 임기 동안 군의회를 이끌게 됐다.

지난 8일 군의회는 본 회의장에서 제113회 임시회를 열고 의장단 선거를 실시했다.

4대 군의회 의원 중 최연장자인 김형열 의원이 사회를 보는 가운데 의장단 선거를 진행한 결과 3차 결선투표까지 치르는 접전 끝에 김천환 의원이 13표 중 9표를 얻어 4표에 그친 김명선 의원을 제치고 의장에 선출됐다.

의장선거는 1차 투표에서 4대 군의회 전반기 의장을 지낸 김천환 의원이 6표, 이은호 의원이 4표, 김명선 의원이 3표를 획득해 과반수 이상의 득표자가 없을 경우 2차 투표를 실시한다는 회의규칙 제8조에 따라 2차 투표를 실시했다.

2차 투표에서는 김천환 의원과 김명선 의원이 5표, 이은호 의원이 3표로 나타나 김천환 의원과 김명선 의원간에 결선투표가 진행됐다.

결선 투표결과 김천환 의원이 9표로 4표를 얻은 김명선 의원을 누르고 4대 군의회 후반기 의장에 선출됐다.

곧이어 진행된 부의장 선거에서는 초선의 이은규 의원이 13표 중 8표를 얻어 2차 투표없이 부의장에 당선됐다.

김천환 의장은 당선인사에서 “당선의 기쁨보다 책임감을 더 무겁게 느낀다”며 “앞으로 의원 상호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군의회 위상 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은규 부의장도 “앞으로 당진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당선소감을 피력했다.

김기연 기자 kykim@dj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