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의회, 당진항 지정·석문공단 유치특위 구성

당진군의회는 지난 18일부터 3일간 제75회 임시회를 열고 당진군 2000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결산보고와 함께 당진항 지정 및 석문국가산업단지 기업유치 특별위원회 구성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임시회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첫 의원발의인 ‘당진군 감채기금조성 및 운용조례안’을 통과시켰고 ‘당진항 지정 특별위원회’와 ‘석문국가산업단지 기업유치 특별위원회’ 구성을 결의해 관심을 모았다. 그 동안 각종 지역현안에 대해 집행부에만 맡기고 자체적인 활동을 하지 않았다는 비판도 받았던 군의회는 이번 특위구성을 통해 지역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밝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천환 부의장은 “조금 늦은 감이 없진 않지만 의원들 모두 각 현안 문제별로 특위를 구성해 적극 대처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당진항 지정 특별위원회와 석문국가산업단지 기업유치 특별위원회는 이덕연 의원과 백성옥 의원이 각각 위원장을 맡았다. 두 특위는 오는 25일 당진군 관련 실과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별위원회 명단 ▲당진항 지정 특별위원회 △위원장:이덕연 △간사:박장화 △위원:유병헌, 남기호, 이은호, 김천환 ▲석문국가산업단지 기업유치 특별위원회 △위원장:백성옥 △간사:이종백 △위원:김명선, 이기흥, 김성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