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문면 순방에서 마을대표들이 김낙성 군수에게 건의사항을 말하고 있다.

면정보고

석문면은 지난해 폭설과 호우, 한해를 극복하고 식량증산의 목표를 달성한 것과 신속한 피해복구 및 농업용수 확보를 주요성과로 들었다.

석문면은 올해 1.공명정대한 선거분위기 진작 2.투명한 행정과 친근미 넘치는 공직자상 정립 3.환경보전 4.복지시책 추진 5.품질 위주의 농정업무 6.행사지원체계 정립 7.주민화합과 문화체육의 창달 8.지방재정의 확충대책 9.공감으로 엮어가는 지역개발 등 아홉가지를 역점시책으로 정했다. 특수시책은 민원실에 3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건강측정실을 마련하는 것.

석문면의 올해 지역개발 사업비는 숙원사업 34건 50억5천7백만원과 발전소주변지원사업 12건 7억8천5백만원 등 모두 46건에 58억4천3백만원이다.

한편 석문면이 정한 올 현안사업은 “마을연결 농로포장공사”로 삼화1·2·3리를 경유하는 환영철강 앞 군도 19호선에 연결되는 농로를 포장하는 데에 당진군이 사업비 2억4천만원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주민 건의 사항

■박기만(초락도2리장) : 1.초락도2리 마을앞 농로를 확장해 달라. 2.마을회관 명의가 군 명의로 되어 있는데 이를 마을 명의로 변경해 달라. 3.간이상수도 수량이 부족하니 해결되도록 해달라.

김낙성 군수 답변 : 1.농로가 비좁은 것은 사실이나 차량통행이 많은 곳부터 순위에 따라 확장해 들어갈 것으로 안다. 양해해 달라. 2.마을회관 명의는 가능하면 그리 하겠다. 다만 절차상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기 때문에 명의 변경할 방법이 있는지 검토해 보겠다. 3.초락2리는 관정개발 예산이 올해 반영돼 있다. 물문제가 해결될 것이다.

■이복동(장고항2리 부녀회장) : 해안도로 개설로 마을이 갈라지게 됐다. 차라리 기존의 도로를 확장해줄 수는 없는지. 노인들이 도로를 건너는 데 어려움이 있으니 길을 돋울 수는 없는지.

답변 : 해안도로문제는 노선확정을 위해 수차례 설명회를 했다. 어떤 노선으로 하더라도 주민 100%를 만족시킬 수는 없다. 지금 와서 노선을 바꾸기는 어려우며 대체로 현재 확정노선대로 갈 것으로 안다. 불가피한 면이 있으니 이해 바란다.

■김성환(통정2리장) : 삽교천 농업용수를 자연배수로를 통해 공급받고 있다. 콘크리트 구조물이나 호안구조물을 설치해 농업용수 공급받을 수 있도록 보완조치 부탁한다.

답변 : 많은 시설이 노후화된 실정이다. 농업기반공사가 해야할 일인데 그곳과 협의해서 예산확보 노력하고 있으나 아직 미흡하다. 기반공사와 다시 협의, 영농에 지장없도록 하겠다.

■강정의(장고항2리장) : 한전지원사업으로 개설한 상수도시설이 지반붕괴로 폐쇄됐다. 군을 방문해 수리를 부탁했으나 아직까지 수리 안돼 폐쇄상태다. 다른 사람으로부터 농지공급용 관정을 빌려쓰고있는 실정이므로 빨리 조치해달라.

-답변 : 언제 한 시설인데 벌써 부식이 됐는가. 박 면장이 답변 바란다.

-박영호 면장 답변 : 96년에 한 시설로 하자보수 기간이 지났다. 관정에 모래나 돌이 들어갔는지 파이프를 교체도 할 수 없는 상황이다.

-김낙성 군수 답변 : 검토를 거쳐 발전소주변 지원사업비로 하든가 군에서 별도 지원하든가 하겠다. 다만 군에서도 노력하겠지만 민간적 자본보조사업으로 이장님들이 하는 이번과 같은 사업의 경우 사업결정, 업자선정 등을 처음부터 잘 해주셨으면 한다.

■이종두(삼봉4리장) : 우리 마을에는 지하수 이외에 상수도 5개소, 아파트 상수도 2개소 등 7개소가 있다. 날로 오염되어가는 문제도 있지만 7개소를 관리하다 보니 상수도 권역별로만 뭉쳐 주민화합이 안되고 수량도 부족하다. 마을 화합을 위해 상수도가 하나로 통일되도록 해달라. 교로리로 가는 보령댐 광역상수도 물을 이용할 수 있게 해달라.

-김동건(도시과장) 답변 : 현재 전체를 지방상수도로 확충하기 위해 진행중이다. 석문은 국가공단이 유치될 경우 지방상수도에서 수수할 수 있는 시설과 설계가 되어있는 상태다. 그러나 현재 이 상수도를 보령댐 계열로 하고자 할 경우 배수탱크를 설치하고 사용가들이 동의를 해주어야 가능하다.

-김낙성(군수) 답변 : 급하다면 수자원공사와 협의해 할 수 있으나 현재의 간이상수도 시설 이외에 비용이 추가되는 문제이므로 주민사이에 이견이 있을 수 있다. 주민들의 의견을 우선 묻고 동의가 이루어지면 추진하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