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우 신임 의회 사무국장
이종우 신임 의회 사무국장

당진시가 지난 7일과 9일자 인사에 따라 문화복지국장에서 의회 사무국장으로 자리를 옮긴 이종우 의회 사무국장을 지난 9일 만나 취임 소감 및 포부를 들었다.

이종우 의회 사무국장은 제4대 당진시의회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다가올 제5기 의회 개원을 대비해 의회 사무국의 전문성과 지원 체계를 전면적으로 강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국장은 과거 의회에서 1년 6개월간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의원들이 시민의 목소리를 행정에 정확히 전달할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계획이다.

의원 의정활동 지원 체계 고도화

이 국장은 의회 사무국장 취임 이후 제5대 당진시의회 개원을 앞두고 신규 의원들의 원활한 의정활동을 돕기 위한 맞춤형 지원 대책 마련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특히 정책지원관 제도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의원별 관심 분야와 전문 영역을 면밀히 파악해 이를 정책 지원 업무와 유기적으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이 국장은 “정책지원관이 단순히 행정 보조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전문 인력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사권 독립의 내실화와 교류 확대

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제기된 조직 운영의 경직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도 거론했다. 이 국장은 “의회 내부 인력만으로는 행정 경험의 폭이 좁아질 수 있다는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당진시 본청과의 전략적인 인사 교류가 필요하다”라며 “이를 통해 공무원들이 다양한 행정 분야를 경험함으로써 의정 지원 역량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다”고 판단했다.

조직 개편 통한 행정 효율성 제고

또한 시민들의 요구가 다양해지고 고도화됨에 따라 의회 사무국 내 조직 개편 가능성도 시사했다. 현재 운영 중인 정책지원팀을 보다 세분화해 1, 2팀으로 분리 운영하는 방안에 대해 업무 효율성과 균형 측면에서 심도 있게 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국장은 “변화하는 당진시의 위상과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의회 사무국 역시 더 역동적이고 전문적인 조직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이종우 국장은 “의회 사무국은 의원들이 시민의 뜻을 올바르게 대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핵심 기구”라며 “전문성을 갖춘 의정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의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