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북창초 재당동문회가 이취임식과 한마음 윷놀이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7일 북창초 재당동문회가 이취임식과 한마음 윷놀이 행사를 진행했다.

북창초등학교 재당동문회가 재당동문회 이·취임식을 열고 제27회 한마음 윷놀이 행사를 지난 7일 진행했다. 이날 1부 행사로 진행된 이·취임식에서는 제19대 김경원 회장(14회 졸업생)이 이임하고 최문호 회장(12회 졸업생)이 제20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어 2부 행사로 제27회 한마음 윷놀이대회가 열렸다. 한마음 윷놀이대회는 매년 정월대보름을 전후해 부부 동반으로 참여하는 동문 화합 행사로, 회원 간 친목을 더욱 돈독히 하기 위해 마련된 전통 행사다.

대회에는 1회부터 31회까지 졸업생들이 부부 동반으로 참여했으며, 1회 졸업생인 송헌웅 씨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특히 송 씨는 27년 동안 행사를 진행해 오며 매년 밤나무를 깎아 만든 윷가락과 윷판을 직접 준비해 대회를 이끌어오고 있다.

이날 경기는 2인 1조로 구성된 24개 팀, 총 48명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경기 결과 대상은 박복희·고내현 팀이 차지했다. 패자부활전 금상은 유근배·강은희 팀에게 돌아갔다.

행사에 참석한 박창옥 북창초등학교 교장은 “북창초등학교 동문회의 모교 사랑이 크다는 것이 학교의 자랑”이라며 “발전기금과 입학·졸업 장학금 등 모교와 후배 사랑에 감사드린다. 동문회의 단합된 모습에 감동했고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동문회가 돼 모교 발전에도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동완 북창초 총동문회장은 “총동문회 활성화에 가장 든든한 버팀목은 당진 지역에서 활동하는 재당동문회라고 생각한다”며 “최문호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동문회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북창초 재당동문회는 북창초등학교 졸업생 가운데 당진에 거주하는 동문들의 모임으로, 매년 다양한 행사를 통해 동문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있다.

[미니인터뷰] 최문호 북창초 재당동문회 제20대 회장

“동문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감사”

“올해로 30년째 이어지고 있는 우리 행사가 오랫동안 꾸준히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은 동문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입니다. 앞으로도 동문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동문 가족 모두 건강하시고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