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어기구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2026 국회철강포럼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6년도 연구활동계획을 의결하고 △주요국 철강 보호주의 동향 △저탄소 철강 전환 인프라 구축 △철강산업 고도화 법·제도 개선 등을 주요 연구과제로 선정했다.
포럼을 주재한 어기구 의원은 “세계 경제 질서가 보호무역 중심으로 재편되는 상황에서 철강은 국가 전략적 지원이 필수인 핵심 산업이다”라며 “K-스틸법 후속 입법과 예산 확보를 통해 실질적인 경쟁력 강화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특별강연에 나선 전문가들도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지원과 합리적인 산업용 전기요금 체계 개편 필요성을 제언했다.

같은 날 어기구 의원은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최흥식)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어 의원이 대표발의한 ‘후계청년농어업인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청년농어업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해당 개정안은 영농·어업 경영 의사가 있는 ‘예비농어업인’을 법적으로 정의하고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명확히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는 농어촌 고령화 문제를 완화하고 청년층 유입을 촉진하는 제도적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농연은 “이번 법 개정은 후계농어업인들의 40년 숙원과제를 해결한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어 의원은 “농어업의 미래는 청년에게 달려 있다”며 “청년들이 희망을 품고 농어업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농연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면세유 유가연동보조금과 농사용 전기 에너지바우처 등 취약계층을 위한 농업 지원책 마련을 촉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