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이하 비상행동)이 지난달 30일 당진YMCA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 1년간의 활동을 점검하는 한편, 향후 사업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총회에는 공동대표 및 회원 등이 참석했으며 사업보고와 재정보고, 감사보고, 조직 확대 및 정관 개정 논의 등이 진행됐다.
“단순 활동 아닌 시민 삶과 직결된 행동”
이준석 공동대표는 인사말에서 “지난해 4월 발족 이후 11개월 동안 당진 지역의 변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며 “이 모든 활동은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을 더 투명하게 만들기 위한 과정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참여와 실천이 있었기에 짧은 기간에도 의미 있는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올해는 더욱 적극적인 활동으로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총회에서는 회순에 따라 사업보고와 재정보고가 진행됐다.
비상행동은 지난해 4월 28일 출범 이후 △문화·예술 분야 개혁 요구 △지역 축제 및 예산 집행 모니터링 △현안 토론회 개최 △현수막·캠페인 활동 등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활동 영상 상영을 통해 지난 1년간의 주요 활동을 공유하며 조직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올해 추진할 주요 사업 방향도 제시됐다.
비상행동은 2026년 5대 핵심 과제로 △당진문화재단 민간 이사장 체제 전환 요구 △인공 호수공원 조성 사업 재검토 및 공론화 △당진전통시장 정비사업 감시 △공무원 및 권력 감시 지속 △지역 환경문제 대응 등을 꼽았다.
특히 호수공원과 전통시장 정비사업에 대해서는 “사업 추진 과정의 투명성과 시민 의견 반영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비상행동은 이날 총회를 통해 조직 확대 및 신규 임원 위촉도 진행했으며, 향후 시민 참여 확대를 통해 활동 기반을 넓히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비상행동 관계자는 “비상행동은 시민운동의 공익성을 기반으로 지역 현안을 감시하고 개선하는 역할을 이어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당진 지역의 주요 정책과 사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