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당진시가족센터가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4월 당진시가족센터가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내 아이와의 건강한 소통을 돕는 부모교육 프로그램이 당진시가족센터(센터장 김민정)에서 운영된다. 센터는 부모와 자녀 간 건강한 관계 형성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의 양육 역량을 강화하고 정서적 지원을 제공해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센터는 ‘2026년 부모교육 지원사업’(공고 제2026-430호)에 선정돼 지난 4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사업은 ‘함께 크는 부모, 함께 자라는 아이’를 슬로건으로 △기초 양육 이해 △부모-자녀 관계 형성 △문제행동 및 위기 대응 △부모 회복·성장 등 4단계 과정으로 구성돼 부모의 성장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우리 아이, 요즘 왜 그럴까요?’

지난 4월 진행된 부모교육 프로그램(4회기)에서는 취학 전·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우리 아이, 요즘 왜 그럴까요?’, 영유아 자녀 부모를 대상으로 ‘우리 아이 이것만 알자!’를 주제로 교육이 이뤄졌다.

취학 전·후 자녀 부모 대상 교육에서는 △아동기 뇌발달 이해를 통한 자녀 행동 이해 △성장 과정에 따른 부모 역할 변화 △적극적 경청 방법 △신뢰 있는 관계 형성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영유아 자녀 부모 대상 교육에서는 △영유아 뇌발달과 행동 이해 △자아존중감과의 연관성 △긍정훈육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 △감정코칭의 개념과 단계 및 유의점 등을 다뤘다.

11월까지 교육 이어져

이번 사업은 11월까지 이어지며 영유아기 및 아동기 부모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이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TCI 검사를 통한 자녀 기질 맞춤 양육 △부모 대상 성교육 △취학 전·후 자녀를 위한 AI 학습 방법 △예비부모 교육 △영유아 훈육 방법 △발달단계 이해 및 상호작용 중심 교육 등이다.

프로그램은 다양한 가정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여러 시간대로 운영될 예정이며 신청은 당진시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김민정 센터장은 “부모가 흔들릴 때 의지할 수 있는 교육과 지원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부모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