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재 더불어민주당 당진시장 후보가 안전·환경과 문화관광 분야 세부 공약을 잇따라 발표했다.
김 후보는 지난 8일 ‘안전한 도시, 쾌적한 당진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당진형 통합 안전체계 구축 △산업재해 예방 안전관리 강화 △상습침수 근본 해소 △배수체계 전면 정비 △산단·환경취약지역 환경오염 통합관리 등 5대 공약이 핵심이다.
통합 안전체계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반 위험 분석·대응 체계를 갖춰 범죄와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는 ‘예측형 안전도시’ 모델이다.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24시간 가동하는 산업단지의 점검·관리 체계와 안전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상습침수 해소와 관련해서는 5대 배수개선지구를 임기 내 우선 정비하고 '침수 반복 마을 제로'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합덕·송악·우강·신평 등 농촌지역 배수로·소하천 정비 민원도 매년 일정 규모 이상 체계적으로 해결하겠다고 했다. 환경 분야에서는 송악 부곡지구 매립지 침출수, 송산 축산악취, 면천 두견주 폐축사 등 권역별 환경 민원을 통합 관리하고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2일에는 ‘일상이 풍요로운 체류형 도시, STAY 당진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당진 생태호수공원 조성 △솔뫼성지·면천읍성 역사문화 관광벨트 구축 △왜목~도비도~난지도 해양치유·웰니스 관광벨트 조성 △당진형 문화도시 조성 △시민 건강·체육 균형발전 등 5대 과제다.
생태호수공원은 생태복원·수질개선·도시침수 대응·관광시설을 결합한 복합사업으로 재편해 국비·도비를 확보하겠다고 했다. 우리나라 첫 번째 천주교 사제 김대건 신부의 탄생지인 솔뫼성지와 면천읍성을 중심으로 국제순례 행사를 체계화해 세계가 찾는 관광도시로 키우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삽교천~왜목~도비도~난지도를 잇는 해양치유·웰니스 관광벨트는 시민 이익을 우선한 공영 방식으로 개발하겠다고 했다.
김 후보는 “사고가 나기 전에 막는 행정이 진짜 안전”이라며 “사람이 머물고 경제가 살아나는 당진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