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대 당진시의회가 폐원식을 갖고 공식적인 의정 활동의 마침표를 찍었다.

당진시의회는 17일 본회의장에서 당진시청 소속 공직자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대 당진시의회 폐원식’을 개최하고, 지난 임기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제4대 의정 활동 홍보 영상 시청, 재직기념패 및 당진시장 감사패 수여, 퇴임사, 인사말 등의 순서로 차분하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영상을 통해 지난 4년간 시민의 대변자로서 지역 사회의 크고 작은 현안을 챙기고 시정 발전을 이끌어온 의원들의 발자취를 되새겼다.

이어 헌신적인 의정 활동을 펼친 제4대 당진시의회 의원 전원에게 의회 차원의 재직기념패와 오성환 당진시장 명의의 감사패가 각각 전달됐다.

제4대 의회를 대표해 최연숙 부의장은 “지난 4년간 의정 활동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신 17만 시민 여러분과 동료 의원, 그리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때로는 치열하게 대립하고 화합하며 당진시 발전을 위해 힘써온 시간들을 평생의 소중한 밑거름으로 삼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아울러 “새롭게 출범할 제5대 당진시의회가 시민을 섬기는 열린 의정을 활짝 피워주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후임 의회에 대한 든든한 응원도 잊지 않았다.

집행부를 대표해 참석한 황침현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시정 발전과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해 헌신하신 제4대 의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고 화답했다. 이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정부와 의회가 상호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의미 있는 성과들을 거둘 수 있었다”고 평가하며 “비록 의회를 떠나더라도 앞으로 당진시 발전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로 남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폐원식은 제4대 의원들과 참석자들이 함께 단체 기념 촬영을 끝으로 공식 마무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