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선9기 당진시정이 오는 7월 1일 공식 출범한다. 김기재 당진시장 당선인은 이날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취임식을 갖고 향후 4년간 당진시를 이끌 새로운 시정 비전과 정책 방향을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당진시에 따르면 이번 취임식은 제5대 김기재 당진시장 취임과 함께 민선9기의 본격적인 출발을 시민들과 함께 선언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행사에는 지역 기관·단체장과 시민들이 참석해 새로운 시정 출범을 함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취임식은 기존의 형식적인 행사에서 벗어나 시민 참여를 강화한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민선9기 당진시에 바라는 내용을 적어 전달한 ‘희망의 메시지’가 김기재 시장에게 전달되는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당진시는 지난 17일부터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민선9기 시장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 접수 창구를 운영하며 시민 의견을 수렴해왔다.
또 시민 인터뷰 영상 상영을 통해 시민들이 바라는 당진의 미래상을 공유하고, 김 시장의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민선9기가 추진할 핵심 정책 방향도 제시된다.
김기재 당선인은 취임식에서 민선9기 핵심 비전인 ‘더 큰 당진, 거침없는 도약’을 중심으로 이른바 ‘당진시 대전환 11대 프로젝트’를 공개하고 지역 발전 전략을 밝힐 계획이다.
이번 취임식은 지난 지방선거 이후 구성된 ‘더큰당진준비위원회’의 인수 작업이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열리는 만큼 민선9기 시정 운영 방향을 공식화하는 첫 무대가 될 전망이다.
박우학 당진시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취임식은 단순한 취임 행사가 아니라 시민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고 당진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라며 “민선9기 시정 운영 방향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