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청 테니스단 소속 남지성 선수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5일까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캐리에서 개최된 ‘ATP 캐리 클래식 챌린저’ 대회 복식에서 우승했다.
남지성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패트릭 니클라스 살미넨(핀란드)과 손을 잡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 대회 톱시드인 핀 레이놀즈-제임스 와트(뉴질랜드) 조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남지성 선수는 2026년 시즌에만 5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 통산 43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한국 테니스 복식 간판임을 증명했다.
남 선수는 12일까지 진행되는 ATP 챌린저 대회 중 등급이 가장 높은 ‘뉴포트 챌린저’에 출전해 상승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당진시는 남 선수의 우승과 최근 전국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당진시청 배드민턴단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실업팀의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김기재 시장은 “남지성 선수의 시즌 5승 달성과 배드민턴단의 선전은 17만 당진 시민에게 큰 자부심과 활력을 주었다. 선수들이 거침없는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당진시청 테니스단과 배드민턴단은 하반기 주요 전국대회와 제107회 전국체육대회를 목표로 훈련을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