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78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종목별 대진이 확정되며 대회 준비가 본격화됐다.
지난 8일 당진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15개 시·군 체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자회의를 열고 종목별 조 추첨을 실시했다. 이날 추첨을 통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는 종목의 대진이 확정됐다.
이번 조 추첨은 전체 32개 종목(정식 30, 시범 2) 가운데 토너먼트 경기로 치러지는 19개 종목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조에서는 댄스스포츠와 체조, 농구, 족구, 검도, 배구, 씨름, 합기도, 유도 등 9개 종목의 대진을 확정했으며, 2조에서는 게이트볼과 당구, 바둑, 배드민턴, 야구, 테니스, 축구, 탁구, 복싱, 태권도 등 10개 종목의 대진을 결정했다.


대진 결과가 경기 운영과 성적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각 시·군 관계자들은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 추첨을 지켜봤다. 조 편성이 마무리되면서 종목별 첫 상대와 경기 일정의 윤곽도 드러나 대회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20년 만에 당진에서 열리는 제78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는 오는 9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당진종합운동장을 비롯한 종목별 경기장 37곳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검도와 게이트볼, 골프, 축구, 수영, 역도 등 30개 정식 종목과 당구, 바둑 등 2개 시범 종목이 치러진다. 환영 리셉션은 9월 3일 오후 6시 종합운동장 내 야외씨름장에서 열리며, 개회식은 같은 날 오후 7시 당진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다. 폐회식은 9월 6일 오후 4시 30분 당진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