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업의식 투철한
로타리안 매력 느껴”
신평로타리클럽 초대회장 강정기
“어려운 시기에 봉사클럽을 탄생시킨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지난 25일 창립된 신평로타리클럽 강정기(사진, 48세) 초대회장은 “꾸준히 역사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선다”며 첫 출발하는 클럽의 회장을 맡은 소감을 솔직하게 말했다.
신평로타리클럽은 신평지역에서 각기 다른 직업에 종사하는 40대의 젊은 일꾼 38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강 회장은 “직업의식이 투철한 로타리안을 보고 매력을 느껴 클럽창립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또 “봉사단체는 많을수록 좋은 것 아니냐”며 “로타리클럽이 직업을 통한 봉사라는 이념아래 모인 집단”임을 거듭 강조했다.
“직업인들끼리 서로 도우면서 조금씩 정성을 모아 지역사회에, 나아가 국제사회에 따뜻한 봉사의 손길을 펴는게 로타리클럽”이라고.
강 회장은 아직 사무실 준비도 안되고 여러가지 클럽으로서 모양새를 갖춰야 할 일들이 남아있지만 회원들이 지역에서 신임을 받는 일꾼들인데다 호응도 좋아 큰 무리없이 계획한 일들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게 전망했다.
강 회장은 “신생클럽인 만큼 회원들간의 결속력과 소속감을 높일 수 있도록 자주 회원들을 접촉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점심을 못먹는 불우아동돕기와 장학사업 등 봉사사업도 세부적인 계획을 세워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 회장은 “봉사를 함으로써 가정이나 사회에서 보람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남에게 싫은 소리를 할줄 몰라 ‘사람 좋다’는 평을 듣는 강정기 회장은 신평면 거산리에 있는 태성철강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인 한선자씨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당진군 배구협회 전무, 충남배구협회 대의원, 신평기동순찰대 자문위원 등도 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