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출신의 김영범 작가가 《월간문학》 편집국장에 취임했다.
당진 출신의 김영범 작가가 《월간문학》 편집국장에 취임했다.

당진 출향인 김영범 작가가 지난 1일자로 (사)한국문인협회가 발간하는 《월간문학》 편집국장에 취임했다.

송악읍 한진리 출신인 김영범 신임 편집국장은 당진 상록초등학교(18회 졸업)와 송악중학교를 거쳐 인천에서 학창 시절을 보낸 뒤 서울에 정착했다. 2014년 《월간문학》을 통해 소설가로 등단해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2024년에는 소설집 『불온한 외출』을 펴내 <박종화문학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문학 활동을 이어왔다.

김 편집국장은 “한국문인협회가 발간하는 《월간문학》과 계간지 《한국문학인》의 문학적 위상을 높이고, 문학을 존중하고 문인이 존경받는 풍토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며 “더 많은 문인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가독성 높은 지면을 구성하는 한편 독자와 호흡하는 대중성에도 방점을 두겠다”고 밝히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통 문예지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김 작가는 한국문인협회 편집국장 외에도 소설전문지 《소설앤소설가》 편집위원, 서울시교육청 남산문학아카데미 <청소년문학교실> 강사, 한국장학재단 <사회리더대학생멘토링> 멘토 등으로 활동하며 후진 양성과 문학 대중화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