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경찰서(서장 소준관)가 지난 19일부터 10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당진시 삽교호 바다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드론쇼 행사장을 찾아 관광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사회적 약자 보호와 청소년 범죄 예방 활동을 벌인다.
이번 활동은 드론쇼로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고 청소년 비행을 예방하고 성범죄와 교제폭력, 스토킹 등 관계성 범죄를 미리 막으려고 마련했다. 경기권과 충남 지역에서 찾는 발길이 많은 명소인 만큼 눈에 띄는 순찰을 늘려 안전한 축제 분위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학교전담경찰관(SPO)은 현장에서 학부모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최근 청소년 사이에 번지는 '야차룰' 같은 신종 범죄의 위험성도 알린다. 이와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 관계성 범죄 피해자 보호·지원 안내, 행사장 안팎 화장실 불법 촬영 장비 점검도 함께 벌인다.
현장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많은 사람이 모이는 행사장에서 경찰관들이 직접 순찰하며 범죄 예방 수칙을 알려주니 한결 마음이 놓인다"며 "아이들과 함께 안심하고 드론쇼를 즐길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당진경찰서 관계자는 "관광객이 집중되는 다중 운집 행사장을 중심으로 선제적인 예방 활동을 펼쳐, 청소년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가 범죄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