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야고 ‘IB 월드스쿨’ 인증
서야고등학교가 지난달 30일 국제 바칼로레아 기구(IBO)에서 고등학교 과정인 디플로마 프로그램(DP) 공식 인증을 받아 ‘IB 월드스쿨’로 지정됐다. 앞서 IBO 인증단은 지난 8월 말 학교를 방문해 현장 검증을 했다. 인증은 충청남도교육청의 ‘충남형 IB학교’ 시책, 당진시의 ‘교육국제화특구 사업’과 연계해 추진했다.
서야고는 ‘Full DP(전 과정)’ 방식으로 운영한다. 입학생 모두가 학교에 개설된 IB 교과를 수강하는 방식이다. 학교 측은 충남에서 Full DP를 운영하는 학교는 서야고뿐이라고 설명했다.
서야고는 2023년 11월 준비학교, 2024년 5월 관심학교, 2025년 3월 후보학교 단계를 거쳤다. 이 기간 교직원들은 공식 연수 1098시간을 이수했고, 도교육청의 IB 지원 연수에도 참여했다. 학교는 IB 평가 체제에 따라 서·논술형 평가를 도입한다.
류주현 교장은 “인공지능(AI) 시대에 질문하는 능력을 키워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잘 적응하고 주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치원·어린이집 연합 독서 ‘꿀벌 책이음’
당진교육지원청이 2일부터 소규모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함께하는 유보통합 연계 독서문화 프로그램 ‘꿀벌 책이음’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당진 온마음 지역실무협의체에서 교육지원청과 지자체, 지역기관이 지역자원 공동활용 방안을 논의하며 발굴했다. 운영은 당진교육지원청 꿀벌도서관과 연계한다.
유아 수가 적은 소규모 기관 여러 곳이 거점기관에 모여 함께 참여하는 방식이다. 그룹별로 모두 8차례 열린다. 전문 강사가 거점기관을 찾아가 그림책 중심의 독서 활동을 진행한다.
정은영 교육장은 “기관의 규모나 여건과 관계없이 아이들이 지역의 다양한 교육·문화 자원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도록 기관 간 연계와 지역사회 차원의 유보통합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Wee센터, 학교 자살예방 담당자 연수
당진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1일 교육지원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연수를 열었다. 대상은 당진지역 초·중·고·특수학교 57곳의 자살예방(사회정서) 업무담당자다. 연수의 목적은 학생의 자살·자해 위기 신호를 일찍 발견하고 대응하는 역량을 높이는 것이다.
강의는 충남학생정신건강증진 거점센터인 혜강병원의 서영주 팀장이 맡았다. 주제는 ‘청소년 자살의 특징과 예방’이다. 강의에서는 △청소년 자살·자해의 이해 △청소년 정신건강 사례 △청소년 자살예방 개입 프로그램 등을 다뤘다.
정은영 교육장은 “학생의 위기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하게 지원하기 위해서는 학교 현장의 세심한 관심과 체계적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꿀벌도서관, 체험형 독서 ‘꿀벌실험실’
당진교육지원청 꿀벌도서관은 지난달부터 어린이 대상 자율 참여형 독서 체험 프로그램 ‘꿀벌실험실’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들은 △책 찾기, 청구기호 출력하기, 도서관 공간 촬영 등 임무 수행지 작성 △사서가 들려주는 ‘책 듣기’ 활동에 참여한다. 임무를 마친 어린이는 ‘행운의 돌림판’을 돌려 기념품을 받는다.
프로그램은 평일 오후 3시 30분부터 4시 50분 사이에 열린다. 어린이 방문 현황과 이용 여건에 맞춰 예고 없이 수시로 운영한다. 문의는 꿀벌도서관 자료실(041-430-7351)로 하면 된다.

송악중, 교복 잘 입기 운동·자유복 DAY 운영
송악중학교는 교복 잘 입기 운동과 자유복 DAY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교복 잘 입기 운동은 학생들이 교복을 바르게 입는 습관을 기르려는 활동으로, 1년 내내 이어진다. 자유복 DAY는 학생들이 교복 대신 스스로 고른 사복을 입고 등교하는 날로, 한 달에 한 번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