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시가 머무는 자리’ 특별 시화전이 오는 31일까지 당진시립도서관 해오름갤러리에서 진행된다.
‘빛과 시가 머무는 자리’ 특별 시화전이 오는 31일까지 당진시립도서관 해오름갤러리에서 진행된다.

당진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호수시문학회(회장 김순옥)가 특별 시화전 ‘빛과 시가 머무는 자리’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0월 1일부터 당진시립도서관 해오름갤러리에서 시작해 오는 11월 30일까지 당진 지역 주요 문화 공간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당진시와 당진문화재단, 당진문화원, 당진생활문화센터, 당진시립도서관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는 가을을 맞아 시민들에게 문학이 전하는 감동과 여유를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시화전의 특징은 액자 테두리에서 은은한 빛이 퍼져 나오는 ‘빛 액자’ 형태의 작품을 선보인다는 점이다. 시구와 입체적인 오브제, 따뜻한 조명이 어우러져 관람객들이 시의 정서와 의미를 더욱 깊이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다.

전시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당진시립도서관 해오름갤러리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당진문화재단 전시관 △11월 2일부터 14일까지 당진시 평생학습관 전시실 △11월 16일부터 30일까지 당진문화원 전시실에서 이어진다. 전시 기간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호수시문학회는 매월 정기 월례회를 열어 회원 간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회원들이 직접 창작한 시를 함께 읽고 의견을 나누는 합평과 연찬을 통해 문학적 역량을 꾸준히 키워가고 있다.

<참여 회원>

△김순옥 △강우영 △견윤숙 △국호정 △김겨리 △김미향 △김소정 △박경미 △박영양 △신상길 △심장섭 △안영식 △유난영 △유미경 △윤혜경 △이인학 △정숙자 △홍윤표

김순옥 호수시문학회 회장
김순옥 호수시문학회 회장

[미니인터뷰] 김순옥 호수시문학회 회장

“‘빛’이라는 온기 담아 전하는 시”

“매월 합평과 연찬을 거쳐 정성스럽게 창작한 시를 ‘빛’이라는 온기와 함께 전할 수 있게 돼 뜻깊습니다. 빛과 시가 어우러진 특별한 예술 공간에서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시민들이 잠시 쉬어가며 마음의 위로와 울림을 얻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