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가 2027년부터 2031년까지 5년 동안 사회연대경제가 나아갈 길을 담은 기본계획의 밑그림을 내놨다.
시는 지난 21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당진시 사회연대경제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당진시 사회연대경제를 활성화하고 자립 기반을 다지기 위한 중장기 추진 방향을 정하고, 앞으로 5년간의 정책 비전과 실행 전략을 마련하려고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부시장과 관련 부서장,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 위원, 사회연대경제기업 관계자, 용역업체 등 25명 안팎이 참석해 연구용역 최종 결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추진 방향을 두고 의견을 나눴다.
일자리 만들고 성과는 지역 안에서 순환
사회연대경제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경제활동의 중요한 목표로 삼고, 여러 경제주체가 연대하고 협력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경제를 말한다.
단순히 경제적 이익을 내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 지원, 지역 자원 활용, 경제적 성과의 지역 내 순환 등으로 지역공동체와 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충청남도의 사회연대경제 정책 추진체계 강화에 발맞춰 기본계획을 세우고 지역 여건에 맞는 중장기 발전 전략을 마련하는 등 사회연대경제 조직의 경쟁력과 자립 역량을 높이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정과제·충남도 계획과 연계
이번 기본계획은 2027년부터 2031년까지 5년을 대상으로 당진시 사회연대경제의 여건과 미래 전망을 분석하고, 사회연대경제 조직의 정책 수요를 바탕으로 비전과 중장기 발전 방향을 정하는 데 중점을 뒀다.
아울러 부문별 추진 전략과 실천과제를 구체화하고, 국정과제, 충청남도 관련 계획과도 연계해 지역 실정에 맞는 체계적인 정책 추진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검토해 기본계획에 반영하고, 사회연대경제 조직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자립 기반을 강화해 지역사회와 경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정책을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
성만제 당진시 부시장은 “충청남도의 사회연대경제 정책 추진체계 강화에 발맞춰 당진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중장기 기본계획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고 있다"며 "사회연대경제 조직의 경쟁력과 자립 역량을 높이고, 지역 내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