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당진시지회(회장 권오환)가 ‘제46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나라사랑공원 호국지사 위령탑에서 지난달 26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을 위로하며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령제는 권오환 회장과 김계선 호국지사유족회 당진시지회장의 향전을 시작으로 국민의례와 애국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진호 당진시기독교연합회장(고대제일감리교회 담임목사)의 기도와 성당사 도문 스님의 독경이 진행됐으며 권오환 회 장의 추념사와 김기재 시장의 추도사가 이어졌다.

또한 김계선 회장이 헌사를 전했으며 김규환 시인이 조시 ‘호국영령 앞에’를 낭독했다. 이후 기관단체장 과 유족, 시민들이 위령탑에 헌화했 으며 1789부대의 조총 발사를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권오환 회장은 “방공 전선에서 헌신하다 위령탑에 모셔진 167위의 호 국영령께 깊은 경의를 표하며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희생하신 영령 들의 넋을 추모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우리가 누리는 평화와 번영은 영령들의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졌 다”며 “그 이름과 숭고한 뜻을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밝혔다. 또 “가족을 잃은 슬픔을 안고 살아오신 유가족 여 러분께도 깊은 위로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