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회 학동인회(회장 홍현경) 전시회 ‘당신의 선을 그리다’가 당진문예의전당 제1전시실에서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조형예술의 기본 요 소인 ‘선’을 주제로 회원 20명이 참여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선을 통해 감정을 표현하고 작가와 감상객이 소통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남녀 노소 누구나 예술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참여형 전시로 진행됐다.

전시장 가운데에는 관람객 참여 공간인 ‘드로잉존’이 마련됐다. 선으로 밑그림을 그린 캔버스와 펜을 비치해 관람객들이 직접 그림을 더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전시 기간동안 함께 운영됐다.

또한 전시장 한편에는 회원들의 협동 작업으로 완성한 대형 작품도 전시됐다. 회원들은 캔버스 20개를 한 데 모아 그 위에 ‘배울 학(學)’자를 고대문자 형태로 표현한 밑그림을 그렸 다. 이후 캔버스를 나눠 각자 작품으로 완성했고 다시 하나로 모아 공동 작품으로 선보였다.

지난달 23일 열린 오프닝에는 참여 회원과 내빈 등이 참석해 전시 개최를 축하하고 작품에 대한 소감을 나눴다.

<참여 회원 명단>

△구본창 △김영숙 △김용남 △김은 실 △김준섭 △김태희 △김혜윤 △ 김회영 △문현수 △신은미 △윤효숙 △이경숙 △이정애 △이종호 △장철석 △전연화 △조인숙 △최상근 △ 한흥복 △홍현경

[미니인터뷰] 홍현경 학동인회 회장

“보는 전시를 넘어 ‘경험하는 전시’”

“올해는 모든 조형예술의 기본 요소인 선을 주제로 전시를 준비했습니다. 선은 방향과 속도, 감정과 리듬에 따라 다양한 형태와 공간을 만들어냅니다. 이번 전시가 ‘보는 전시’를 넘어 직접 경험하는 전시가 되고 삶과 예 술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자리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