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초,중,고등학교의 졸업식이 2월 9일부터 일제히 시작됐다. 2월 9일과 10일, 12일, 14일에는 중,고등학교의 졸업식이 이어졌으며, 14일부터는 40여개의 국민학교 졸업식이 거행됐다.
국민학교 졸업식의 첫장을 장식한 고대국민학교는 5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는데 교육개선 선도학교답게 졸업식 장면도 생중계해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었다. 자식들의 상장수여과정을 뒷모습뿐 아니라 앞모습까지 TV를 통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장학사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학교이니만큼 이번 56회 졸업생에게도 1백8십여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한편 15일날 졸업식을 실시한 조금국민학교에는 매년 익명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졸업생이 있다. 올해에도 장학금을 보내와 졸업생에게 수여했는데 조금국민학교 한 관계자는 “23회 졸업생인 것은 알고 있는데 누구인지 몰라 감사의 마음만 갖고 있을 뿐”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