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 (주)대우공업 노조의 파업이 일주일의 막을 내렸다.
회사측에 단체협약에 응할 것을 요구하며 지난 26일부터 파업에 돌입했던 (주)대우공업의 노동조합(위원장 이흥재)은 파업시작 만 7일만인 3월 4일 새벽 단체협약이 이루어짐에 따라 파업을 철회했다.
회사대표와 노조대표들은 파업 6일째인 3일 오후 2시경 협상을 시작해 다음날 새벽 1시까지 마라톤협상을 한끝에 노조사무실 신설과 위원장의 부분상근을 인정하는등 조합활동을 보장하기로 단체협약을 극적 타결했다.
이에 따라 노조원들은 이날 새벽 일주일간의 파업을 철회하고 4일 하룻동안 휴식을 취한뒤 5일부터 정상적인 근로에 복귀했다.
회사측은 단체협상에서 근로자 파업시 용역근로자 채용을 자제할 것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금문제는 앞으로 있을 임금협상에서 다시 다루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