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직 종사자 130명 한자리에

4월 7일 보건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군에서 20여년만에 다시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당진군 보건소(소장 김낙중)는 4.11총선 뒷날인 4월 12일 군 관내 보건직 종사자 1백30여명을 한자리에 모은 가운데 제24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갖기로 했다.

이번 기념식은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특별히 역할이 강조되면서도 업무에 쫓겨 상대적으로 소외된 보건직의 고충을 위로하는 행사인데다가 20여년만에 처음으로 다시 열리는 것이어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기념식은 진료관계상 오후 5시에 열기로 했는데 이자리에서는 그동안 이 분야에 묵묵히 공헌해온 민간인과 보건직에 대한 기념패가 수여되며 일상업무에 쫓겨 자리를 함께 하지 못했던 공무원, 의료진등 1백30명이 한자리에 모여 긴 회포를 풀 예정이다.

보건소측은 7일이 일요일인 관계로 당초 8일날 기념식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선거가 임박한 시기임을 감안해 선거뒷날로 기념식 날짜를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부족한 보건관계 예산을 남몰래 후원해온 서울치과 이상휴 원장이 감사패를 받고, 당진군 보건소의 순성면지소(지소장 김진국)와 송산면지소(지소장 박기완), 대호지면지소(지소장 손혁), 석문면지소 삼봉진료소(소장 지영숙)가 공로패를 받는다.

또 개인분야에서는 공중보건의 황재영(우강지소장, 내과의)씨와 한대현(순성지소, 치과의)씨, 율사진료소 김진희씨가 공로패를 받으며 공무원 최국자(석문), 박수경(우소), 성낙순, 김옥연(군보건소)씨도 공로패를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