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강 및 석유화학 업종은 대단위 단지가 아니면 사실상 어려운데 문제는 현재 이들 산업이 공급과잉에 있다는 것이다.
투자유치를 위해서는 수도권의 기업들을 받아들여야 하지만 현실은 공단내 도로의 개설까지 입주자에게 부담시키고 있는 실정이다.
분양가를 명분있게 인하하려면 도로 등을 자치단체에서 사줘야 한다.
기업유치를 원하는가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돼야 하고 적극적인 투자유치 마인드가 있는가가 중요하다. 도와 군이 합심해서 유치한 기업을 주민들이 반대하면 난처할 수밖에 없다.
현재 충남도가 보령과 대산에 항만개발을 집중하고 있지만 냉철히 보면 당진에 집중해야 함을 알 수 있다.
민 국장은 대산항과 당진항의 중복투자를 우려했지만 대산항의 95%는 석유화학 항만이기 때문에 중복투자의 우려는 높지 않다. 또한 민 국장이 제기한 배후도시 건설도 이미 가능성이 없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지금도 짓다만 아파트가 산재해 있는 상황이다.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떠나는 당진이 아니라 들어오는 당진이 돼야 한다. 또한 고부가가치 산업과 고급인력이 들어와야 하는데 정주시설이 돼 있는가가 문제이다. 이를 위해 명문고의 육성도 필수적이다.
쌀 브랜드화를 위해서는 단위조합별 품질관리가 필요하다. 브랜드의 가치가 유지될 수 있기 위해서는 땅심과 재배기술 등이 표준화돼야 한다.
관광산업은 앞으로 내수 관광객 못지않게 중국의 관광객을 타겟으로 해야 한다.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민박인증제를 실시했지만 앞으로는 등급제도 계획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