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경어린이 골수이식수술 받아

골수기증자는 오빠 현민군

급성골수성백혈병 진단을 받고 투병중인 기지초등학교 1학년 김하경 어린이가 지난 12월29일 입원중인 서울중앙병원에서 골수이식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버지 김진수씨에 따르면 그동안 항암치료를 받아오던 하경이는 이날 골수이식수술을 받았으며 현재 무균실에서 이식받은 골수가 안착될 때까지 치료를 계속 받고 있다.

골수기증자는 바로 하경이의 오빠 김현민(기지초교 3)군으로 다행히 하경이와 골수가 같아 동생과 함께 수술을 받게 되었다고 한다.

하경이는 무균실에서 한달 이상 치료를 받은 뒤 일반병실로 옮겨져 혈소판의 수치가 정상화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게 될 에정이다.

지금까지 하경이의 치료비는 5천여만원이며 이중 2천여만원을 지역주민들의 후원으로 충당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