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추걸경연등 다채

[신평] 신평농협 주부대학 동창생들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8일 신평초등학교 운동장에서는 신평농협 주부대학 1기와 2기 동창생을 비롯, 현재 학사과정에 있는 3기 주부대학생등 2백여명이 모여 체육대회를 갖고 화합을 다졌다.

기수에 관계없이 자립반, 평화반, 봉사반, 사랑반, 협동반등 5개반으로 팀을 짜 진행된 이날 체육대회에서 동창생들은 제기차기, 피구, 줄넘기등 다채로운 경기로 기량을 겨뤘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짜장면 먹기, 미스추걸경연(특이한 분장으로 관객 웃기기) 디스코 경연등 흥미로운 특별프로그램이 마련돼 ‘끼’있는 주부들의 인기를 끌었다.

또 동창생들은 원색의 유니폼을 일제히 차려입고 오전부터 열띤 응원전을 벌이는등 흥겨운 축제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주부대학 풍물패의 풍물공연과 3기생들의 에어로빅 시범이 분위기를 더한층 돋웠다.

신평농협 주부대학 동창회(1기회장:최영란, 2기회장;김금례)가 올해 처음으로 마련한 이날 체육대회에서 영광의 최우수상은 봉사반이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평화반, 장려상은 자립반이 각각 차지했다. 또 응원상은 사랑반에게, 단합상은 협동반에게 돌아갔다.

한편 이날 대회에 앞서 진행된 개회식에서 동창회는 신평농협 이영문 조합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했으며, 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서온 임석환(남, 금천리, 현재 병중)씨에게 김판매로 마련한 수익금 40여만원을 전달하고 위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