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 수협의 직선제 찬반투표가 7월 5일로 결정됐다.

지난 14일 임시이사회를 통해 이같은 결정을 내린 수협은 투표소도 군내 17개 대의원 투표소중 12개투표소에서 투표를 실시하기로 했다.

투표소는 난지도 1곳, 교로리 2곳, 장고항 2곳, 가곡리 2곳, 신평 1곳, 한진 1곳, 내도리 1곳, 영인어촌계 1곳으로 정식투표소 17곳중 장고항 2 곳과 교로리 신평, 가곡리 각각 1곳의 투표소가 제외된 12개투표소이다.

직선제추진위는 “직선제 찬반투표일과 투표소가 정해졌기 때문에 이젠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만이 남았다”며 “비민주적 조합장 선출방식인 간선제를 탈피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계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나갈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에 실시되는 찬반투표에서 조합원 2/3이상의 참여와 함께 참여자의 2/3이상의 찬성표를 얻어야 직선제로 조합장 투표방식 전환이 가능하다.

그러므로 직선제의 문턱에 와 있는 당진군 수협의 조합장 선출방식은 조합원들의 참여도에 따라 조합원들이 원하는 직선제로 가느냐, 아니면 구시대적인 조합장 선출방식인 간선제로 머무느냐가 결정될 것이라고 관계자들은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