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연수센터로 기능전환이 추진되던 홍성기능대학(학장 김기웅)이 지역주민, 지자체, 학교 등의 반대 여론과 각계각층의 기능대 존치 운동의 결과로 기능전환 방침이 철회돼 갈산농공단지 추진 등 군내 산업화에 가속도가 붙게 됐다.

기능대학 측에 따르면 노동부의 주관으로 각 지자체의 관계자가 참여하는 합동회의에서 홍성기능대학의 기능전환 방침을 철회하고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최종 확정했다는 것이다.

노동부와 학교법인 기능대학(전국 23개 대학) 법인이 추진하던 기능대학 통합, 기능전환 등의 개편 작업이 지역주민, 산업체, 지역단체, 학교측의 강력한 반발에 부딪쳐 기능전환 및 대학의 통합 방침이 철회돼 2006학년도 신입생 모집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게 됐다. 이에 따라 홍성기능대학에서도 신입생 모집이 늦어진 만큼 더욱 적극적으로 신입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홍성기능대학에서는 2006학년도 신입생을 오는 1월 20일까지 모집한다. 모집학과는 컴퓨터응용기계학과 산업설비자동화과, 자동화시스템과, 전기제어과 등 4개학과에서 한학과당 30명씩 모두 120명을 모집한다.

홍성신문 우흥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