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은 96년도 1기분 재산세로 2만6천85건에 10억1천7백35만6천9백90원을 부과했으며 2만3천2백75대의 차량에 23억2천3백여만원의 자동차세를 부과했다. 또 세목별로 소방 공동시설세는 5억4천7백여만원, 도시계획세는 2억3천1백여만원, 교육세는 5억9천4백여만원이 부과됐다.

재산세 부과건수는 작년에 비해 약간 증가한 것으로 준공아파트가 늘고, 85m2이상 규모의 축사가 읍면실사를 통해 가옥으로 처리된 건수가 많은 것이 증가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소유자별로 일괄적으로 부과됐던 지난해와 달리 금년부터 재산 목록별로 부과한 것도 건수가 증가한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증가액은 3억원 가량이다.

한편 개인 및 법인 통합 고액납세자는 한보철강공업(주)이 1억4천6백6십7만4천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주)한보가 3천7백6십1만1천원으로 2위를, 환영철강이 2천4백7십4만원으로 3위, 제일화섬이 9백9십7만원, 동아건설(석문)이 6백8십6만4천원으로 각각 4, 5위를 차지했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와 자동차세는 6월 15일부터 30일까지 각 금융기관에 납부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