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속한 산업화와 물질만능주의가 팽배해지면서 우리 청소년들의 정서는 메말라가고 있음을 실감한다. 내적인 알곡은 텅 비어있고 외적인 멋만이 더 크게 차지하고 있다.
우리는 퇴폐, 향락, 성인문화를 무조건 받아들이는 성(性)의 범람시대에 살고 있다. 풍요속의 빈곤이란 X세대들의 가요가사 같이 요즈음 메스컴을 장식하는 기성세대들의 난무한 성폭력은 도덕성이 땅에 떨어진 부끄러운 일이다.
더구나 어린이들이 실험대상이란 것이 큰 충격이며 소년소녀가장이란 결손가장 어린이기 때문에 우리들의 충격은 더더욱 크다.
선진국의 경우에는 아동학대센터를 설치하고 정부의 차원에서 정신과 의사나 전문인들이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성폭행 사실을 알게 되었을 경우에는 즉각 이를 신고하지 않으면 불고지죄로 처벌받을 수도 있다고 한다.
선진국 대열에 들어서는 우리도 시급하게 이 문제를 다루고 “당진시대”는 지방의 큰 파수꾼으로서 청소년의 문제를 선도적인 입장에서 관심과 사랑으로써 심도있게 다루어 주었으면 한다.
음지에서 상처받는 일이 없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일도 지방지의 큰 역할이라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