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루하지 않은 책으로 출발, 점차 분야 넓히도록
초·중·고생은 물론 유치원 아이들이 여름방학을 맞으면서 방학기간의 효율적인 활용에 대한 엄마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자칫하면 방학을 놀이로만 보낼 수 있는 유치원생이나 초등학생을 둔 부모들의 경우 자녀방학지도가 걱정거리일 수밖에 없다. 걱정에 싸인 부모들에게 당진도서관에서는 ‘방학동안 아이들에게 독서에 재미붙이기’를 유도해 보라고 권장하고 있다.
아이와 엄마가 함께 도서관을 찾아 아이들에게 읽을만한 도서를 권장해 주고 엄마도 아이와 같이 책을 읽음으로써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키라는 것이다. 처음에는 지루하지 않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으로 독서를 시작하고 점차 아동우량도서나 순수과학, 문학, 예술등 다양한 범위의 책을 접하게 하는 방식을 택하는 것이 좋다고 당진도서관 한경석씨는 말한다.
그런데 어느정도 독서에 재미를 붙이게 되면 그때부터는 독후감을 작성하는 요령을 알려주고 독서를 한 후에는 독후감을 작성하는 버릇을 들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방학이 되어 엄마손 잡고 매일 도서관을 찾는 아이들을 보면서 다른 학부모들에게도 활성화되었으면 했다”며 “도서관이 좁아 엄마와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독서교실을 열지는 못하지만 개인적으로 활용하기에는 좁지않은 장소”라고 또다른 관계자가 말했다.
총 2만1천8백여권중 아동도서만 9백여권을 구비하고 있는 당진도서관은 방학을 맞아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도서관을 개장하고 있어 더운 낮시간을 피하고서도 도서관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집에서 책을 보기를 원한다면 도서관에서 회원증을 발부받아 책을 대여받을 수도 있다. 만일 대여를 원할 경우 주민등록등본이나 초본을 도서관에 제출하면 회원증을 발부해주는데, 그 회원증으로 1회 3권까지의 도서를 대여받을 수 있다. 대여기간은 1주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