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당진인권위원회(위원장 김중회)가 지난 20일 당진에 근무지를 두고 있는 외국인노동자를 초청, 저녁을 함께 나누며 그들의 문제점등을 직접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전국적으로 문제시되고 있는 외국인노동자들에 대한 부당 대우에 관해 노동자들과 얘기를 나눈 인권위원회는 ‘현재 당진의 외국인노동자들은 별다른 문제점이 없는 것으로 토의결과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외국인노동자들은 ‘자신들의 급여수준은 매월 50만원선이며 다음달부터는 인상돼 60만원에서 70만원선의 급여를 받게 될것’이라고 말했다고 한 참석자는 전했다.
김중회 위원장은 “외지의 경우 매월 8만원밖에 못받고 있는 외국인노동자들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당진의 경우는 우려할 수준은 아닌 것 같다”며 “앞으로 보다 많은 대화로 그들과 신뢰를 쌓아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당진에는 인도네시아와 필리핀, 말레이시아인들과 파키스탄 노동자들이 많은데 인권위원회는 이들 외국인노동자들과 계속적인 접촉을 갖고 어려운 문제들을 함께 풀어나가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