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의회의 12개 읍면 순회가 내달까지 계속되는 가운데 지난 13일에는 우강면에서 이장단등 주민대표 30여명이 참석, 군의원 출무일이 운영됐다.

서정옥 우강면장의 면정보고에 이어 주민대표와의 간담회 순으로 진행된 이날 출무일에서는 군도확포장등 기반시설확충에서부터 신호등 설치에 이르기까지 크고 작은 다양한 주민숙원사업들이 쏟아져 나왔다.

이날 보고된 우강면 현안사업과 주민건의사항은 다음과 같다.

■면 현안사업

① 솔뫼성역지 도로연장 확포장-솔뫼성역지로 진입하는 도로는 지난해 완공되었으나 성역지에서 우강초등학교까지의 도로는 확포장되지 않아 주민왕래 및 학생들의 교통사고위험이 상존하고 있다. 또 주변에 양로원 및 아파트 주택단지가 형성될 예정으로 유입인구가 증가할 전망이다. 이 구간의 도로 623m를 확포장하는 데 4억5천만원 지원해달라.

② 도시계획구역내 용도지역 재조정-합덕 도시계획구역내 우강면(창리, 송산리) 일부지역이 편입되어 있으나 대부분 녹지로 지정돼 도시발전에 저해가 되고 있다. 또한 녹지지역내 가로망이 설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아파트등이 신축되고 있어 향후 도시개발에 장애요인이 될 전망이다. 따라서 현재 자연녹지지역을 주거지역으로 변경하고 녹지지역내에는 가로망을 설치, 계획성 있는 주택건설이 되도록 조치해달라.

■주민건의사항

① 중앙전파관리소 당진분소이전 요망-송산1리에 있는 전파관리소로 인해 이 일대에 건물신축시 전파관리소장의 승인을 얻어야 함은 물론 이로 인해 농공단지등의 유치가 불가능하여 지역개발 저해요인이 되고 있다. 타지역으로 이전될 수 있도록 조치해달라.(우강면 번영회장 인영태)

② 군 공원묘지설치-군 공원묘지를 설치해 현재 각 읍면에 산재해 있는 공동묘지를 이전하여 그 부지를 타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해달라.(우강면 번영회장 인영태)

③ 세류리~부장리간 군도 10호선 확포장-세류리~부장리로 통하는 군도 10호선중 3,200m가 과거 새마을사업으로 포장되어 조잡하고 협소하며, 파손된 부분이 많아 차량소통에 지장이 되고 있다. 시급히 확포장 해달라.(세류1리 임대순 이장)

④ 내경초등학교앞 점멸등 설치.(내경초등학교 유영서 교장)

⑤ 내경1리~내경2리간 산업도로 확포장 및 교량설치-국도 32호선에서 흥덕초교앞, 내경1리, 부장리를 연결하는 산업도로가 각 구간마다 노폭이 다른데 특히 내경1리에서 내경2리 구간 650m 도로는 4m로 포장되어 병목현상이 발생하고있다. 최소 5m로 확포장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교량 1개소를 설치해달라.(내경1리 박권옥 이장)

⑥ 도시계획도로개설-장미아파트에서 태화빌라를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 30m가 외지인 소유로 개설되지 않아 장미아파트 주민들이 통행불편을 겪고 있다. 도로개설해달라.(창1리 고영석 이장)

⑦ 국도 32호선과 원치리 진입도로가 높이가 맞지 않아 사고가 나고 있다. 진입로를 높여주고 훼손된 진입로 옹벽공사를 시행해달라. 또 이 부분에 위험신호등이 개설되기로 되어있으나 표식만 있고 설치되지 않고 있다. 선처해달라.(원치리 황진철 이장)

⑧ 당산에 휴식시설설치-송산리 소재 당산은 합덕, 우강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이나 등산로가 제대로 나있지 않고 휴식시설, 체육시설이 없어 제구실을 못하고 있다. 지원바란다.

⑨ 한보화력이 들어설 경우 우강 평야지역이 공해피해를 입게 된다. 석탄화력 들어서지 않게 해달라. 또 우강면 몽리구역 주민들이 예당농조로 편입되어 있어 불편을 겪고 있다. 당진농조로 편입될 수 있도록 해달라.

⑩ 부녀회장들이 재활용품을 수거하고 있으나 모아 놓으면 제때 수거해가지 않고 있다. 수거차량이 제대로 운행될 수 있도록 해달라. 또 축산농가의 정화조 시설설치에 더 많은 지원바란다.(새마을우강면협의회장 임복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