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정질문 이틀째인 4일, 1시 30분 속개된 오후 회의초반 몇몇 군의원은 쏟아지는 졸음을 참지못한 채 자주 눈을 붙였다.

그러나 조금 지나자 카메라를 의식한 동료의원들이 조는 의원의 옆구리를 쿡쿡 찌르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 사회과에 대한 보충질의도중 음식점등에서 사용하는 ‘생수’의 안전성에 대해 질의하던 이기흥 의원, “전에 보건소에서 그랬던 것처럼 행여라도 군의원들 등쌀 때문에 단속이 불가피하다고 해서 우리입장을 난처하게 만들지 말라”고 당부해 회의장에 웃음.

○○○ 이번 질의답변에서 가장 곤욕을 치른곳은 문화공보실, 사회과, 그리고 난지도 청소년수련마을 관리사무소. 3일 오전 9시 인사발령을 받은 이 세부서의 부서장들은 바로 1시간뒤에 시작된 군정질의에서 갑자기 뒤바뀐 업무에 대해 답변하느라고 진땀을 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