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권 의원 질의한 답변도 듣지 않고 일찌감치 퇴장
고대·송산주민 방청
···군정질의 이틀째인 11일 오전 의회 회의장에는 모처럼 고대, 송산지역 주민 20여명이 방청을 위해 참석해 활기를 띄었다. 특히 송산주민들은 석문지구간척지와 관련 분양에서 제외된 염부들로 이날 이기흥 의원이 질의하기로 되어있던 내용에 대한 해당 사업소의 공식적인 입장을 청취하기 위해 참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40대 젊은의원들 자료준비 충실
···군정질의 이틀째 질의에 나섰던 조병록, 이기흥 의원이 현장감 있는 내용과 충분한 자료를 제시하면서 각 의원에 배정된 20분의 질의시간을 꽉 채우거나 초과한 반면, 강종환, 정성환 의원등은 불과 5~10분내에 후다닥 질의를 마쳐 사전에 구체적인 현장조사활동을 벌였는지의 여부가 질의과정에서 확연히 드러났다.
“인기발언 삼가하라”
···군의회 마지막날 업무파악할 시간도 채 갖지못한 신임 문화공보실장이 군의원들의 질문에 현황설명에만 시간을 할애하자 한정우의장은 ‘질문요지만 답해달라’고 요청했으며, 안스러운 듯 의원들에게 보충질의를 그만해줄 것을 권했으나 의원들의 보충질의가 계속 이어지자 ‘의원들도 중복된 질문이나 인기성 발언은 삼가해달라’며 호통을 치기도.
정미면은 송전면?
···철탑관련질의를 하던 강영구 의원이 정미면의 철탑건설에 관해 시원한 답변을 듣지 못하자 ‘정미면은 송전면’이라고 발언해 회의장에 웃음.
“인사에 문제있는 것 아니냐”
···한편 휴게실에서는 의원들이 회의장에서 못다한 뒷얘기들이 오갔는데 의원들은 질문에 시원한 답변을 하지 못하는 실과장들에 대해 ‘30여년이 넘게 공무원 생활을 했는데도 확실한 업무파악이 되지못한 것은 적재적소에 배치하지 못해 일어나는 현상이 아니냐’고 걱정.
“도비도 선착장 무리없는 추진” 실소 자아내
···산업과와 관련된 도비도 선착장에 관한 보충질의가 한참 쏟아지고 난후 당일 발령을 받은 난지도청소년수련마을 관리소장 답변시 난데없이 도비도선착장의 무리없는 추진의사를 밝혀 실소를 자아내기도....
···김모 의원은 군정질의가 오후 6시를 넘기자 질의한 답변도 듣지 않고 일찌감치 퇴장한 후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