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대 139호에서는 월요논단 「잃어버린 ‘바른마음’을 찾아서」와 합덕마당 「사라져가는 경노효친」, 그리고 「심훈선생의 문학산실」 표징제막식, 상록문화제등의 기사에 마음이 머무른다.

8.15해방이후 미국의 물질문명과 함께 교육에서 실용주의가 밀물들어오듯 우리나라에 쏟아져 들어온 탓에 우리는 우리만이 가지고 지켜온 바른마음, 경로효친의 정신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요즈음 충격적인 뉴스(성폭행사건, 부정부패사건등)는 다 이런 우리의 것을 잃어버린 데서 연유되는 것이리라.

이제 우리는 힘을 모아 이런 부정적인 것을 몰아내고 아름다운 우리의 것을 찾아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그 일환으로 이어지는 행사가 심훈선생의 문학산실 표징제막, 상록문화제 개최등일 것이다.

우리의 잃어버린 바른마음을 찾기위하여 또 다른 한가지 방법을 제안해 본다.

당진군내, 그리고 주변에 있는 우리의 문화유산인 유적지(추사고택, 충의사, 남연군묘, 삼존마애불등)를 우리의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해 보는 것은 어떨런지. 우리가 우리의 역사와 유적지등의 고유문화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소중하게 생각할 줄 모르는 건 우리의 무지와 부족함 때문이 아니겠는가.

언론은 무지한 우리를 바르게 이끌어가는 매체이므로 건전하고 밝고 아름다운 우리의 고유문화, 역사, 유적등을 찾아내고 알려주고 또 이미 잘 알려진 것이라도 새롭게 조명하여 재정립해 줄것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