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 예절이 점점 잊혀져가면서 시신을 염습하는 일도 많은 사람들로부터 거리낌의 대상이 되고 수의만들기도 자체 제작할 경우 적은경비로 만들 수 있으나 구입해 사용하므로써 가계에 큰 부담을 주고 있는 실정이다.
당진군 농촌지도소(소장 이인근)는 이러한 장례 절차상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잊혀져가는 전통예절을 지키기 위해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농촌주부 50명에게 ‘수의만들기와 염습법’교육을 실시했다.
직접 베와 인주로 마름질과 바느질하여 수의를 제작하고 염습도 실제상황과 똑같이 연출해 생생한 실기교육을 실시한 이번 여성강좌교육에는 수의만들기에 박남용(65세 합덕읍 운산리)씨, 염습교육에 김산옥(55세 합덕읍 운산리) 기능보유자가 강사로 초빙됐다.
농촌지도소는 이번 교육내용을 비디오에 담아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사람들과 희망자에게 대여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