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악면 중흥리 군도 9호 도로변 감자밭에서 만난 박용세(79) 할머니. 이미 주인이 수확을 끝낸 밭에서 호미로 남아있는 감자들을 캐내고 있다.
“집에 있으면 할 일도 없고 심심해서 나왔어. 캐다 남은 자잘한 거 가져다 집에서 반찬이나 헐라구 나왔지.”
밭고랑에 철퍼덕 주저앉아 느릿느릿 땅을 헤집는 할머니의 호미질에 조그만 감자 한알이 올라온다.
김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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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악면 중흥리 군도 9호 도로변 감자밭에서 만난 박용세(79) 할머니. 이미 주인이 수확을 끝낸 밭에서 호미로 남아있는 감자들을 캐내고 있다.
“집에 있으면 할 일도 없고 심심해서 나왔어. 캐다 남은 자잘한 거 가져다 집에서 반찬이나 헐라구 나왔지.”
밭고랑에 철퍼덕 주저앉아 느릿느릿 땅을 헤집는 할머니의 호미질에 조그만 감자 한알이 올라온다.
김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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