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신성전문대학 지역순회연주회가 지난 11월22일 서산시문화회관을 시작으로 홍성, 예산, 당진지역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순회 연주회는 양기철, 유애리, 송봉애, 신숙, 오정희, 류기숙 교수와 함께 신성전문대 유아교육학과 합창단과 사회교육원 음악과 합창단이 서북부지역 주민에게 음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차원에서 갖고 있다.

서북부지역은 순수음악 전공학과가 전무한 지역으로 충남서북부 학생이 70%를 차지하고 있는 신성전문대학에서 마련한 이번 전시회는 지역대학과 학생이 지역사회에 능동적으로 기여한다는 것을 시사해 주고 있다.

신성전문대 양기철 교수는 “음악을 향유할 수 있는 마음은 열려있으나 자주 접할 수 있는 기회나 공간마련이 안돼있어 이번 순회연주회를 통해서 미약하나마 음악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더우기 지역의 대학이 지역주민들 속으로 파고들어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대학으로 설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양교수는 음악을 접할 마음은 열려 있으나 이를 수용할만한 지역여건이 아직 미흡한 실정이어서 앞으로 지역대학이 지역문화를 꽃피우는데 매개체로서의 역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순회연주회를 시작으로 매년 봄, 가을 정기적으로 연주회를 가질 계획으로 있다.

한편 오는 12월3일 오후 7시 예산문예회관, 12월5일 오후 7시 당진군민회관 공연을 남겨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