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문] 석문면 일꾼들이 우수한 당진농산물 홍보에 발벗고 나섰다. 석문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하인철, 김기자) 회원 30여명은 지난 3일 자매결연을 맺은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초청으로 가정1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선한 당진농산물을 공급하고 도시와 농촌간의 연대를 다짐했다.
이번 방문에 석문면 지도자들은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당진쌀(20kg들이 200포)을 비롯, 배추 1천포기, 무 50접, 쪽파등을 트럭에 싣고 가 가정1동 새마을 회원들에게 넘겨주어 도시서민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질좋은 당진농산물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김기자 석문면 부녀회장은 “이번 농산물 직거래는 판매수익보다는 우리농산물을 홍보하는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라며 “비록 큰규모는 아니었지만 이런 작은 계기들이 이어질 때 당진농산물의 우수성이 도시인들에게 확고히 인식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게 전망했다.
한편 이번 방문에서 회원들은 인천화력발전소와 김포쓰레기매립장을 시찰, 당진화력과 위생쓰레기 매립장이 곧 조성될 석문의 미래를 미리 내다보는 기회를 갖기도 했다.
지난 94년 자매결연을 맺은 두단체는 매년 한차례씩 상호교환방문을 통해 도시와 농촌간의 생활·문화교류의 모범을 보여왔다. 석문면협의회는 내년엔 가정1동협의회를 석문으로 초청해 의류등 재활용품 거래도 추진할 계획이다.





